인류 최종전쟁 종료 후의 세계.
그 대지에서는 숲이 검게 덮이면서 사람들은 천연불이 가까워지면 "인체발화병원체"로 불리는 신체가 타오르는 것에 침범당해 갔다. 그 세계의 불은 숲에 사는 검은 짐승과 염마를 사냥하며 잡히는 것이었다.염마를 사냥하는 불 사냥꾼들 사이에 떠도는 소문이 존재했고, 그 소문은 허공을 떠돌았다는 인공별 및 천년 혜성(흔드는 불)을 사냥한 불 사냥은 불 사냥의 왕으로 불릴 것이라는 내용이었다.
두 주인공인 토우코와 코우시의 본래는 만날 수 없는 만남을 통해 세상의 운명을 바꾸어 놓으려 한다.